한국영화인총연합회 성남지회(정지희 지부장)는 제29회 성남문화예술제 시민영화제로 오는9월 6일(일) 오후 7시 반에 산성공원(남한산성 유원지)에서 ‘쥬라기 월드’를 상영한다. 

전작 ‘쥬라기 공원’에서 감독을 맡았던 스티븐 스필버그가 제작 총괄을 담당한 ‘쥬라기 월드’는 한국에서만 개봉 열흘만에 300만의 관객을 흡수한 영화이다. 

전작에 비해 2015년 6월 11일에 개봉한 ‘쥬라기 월드’는 쥬라기공원을 닫은지 22년이 된 유전자 조작으로 탄생한 공룡들을 앞세운 쥬라기 월드가 지상 최대의 테마파크로 자리잡으려하지만 하이브리드 공룡은 지능과 공격성을 진화시키며 인간의 통제를 벗어나기 시작하며 인류에게 최악의 위협을 가한다는 줄거리로 스릴감과 박진감이 훨씬 높아졌다. 인간의 끊임없는 욕심과 그에 따른 피해자인 공룡들의 복수같은 공격이 관객들에게 시사하는 바가 클것이다.

감독은 콜린 트레보로우가 맡았고 크리스 프랫, 브라이스 달라스 하워드 주연으로 12세 관람가이며 러닝타임은 125분이다. 

한편 이날 사회는 김창준씨가 맡기로 했으며 더재인이 영화상영전 영화음악을 관객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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