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성남만남지역자활센터(대표 박정선)는 지난 17일 성남시 수정구에 위치한 희망대공원 야외무대에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하는 어울림’이란 부제로 한가위 한마당 행사를 마련하였다.

올해로 4회차를 맞이한 한가위 한마당 행사는 성남만남지역자활센터 자활근로사업단 참여주민선생들과 성남시에 거주하는 지역주민 약 100여명이 함께하는 소통의 장으로 매년 실시하고 있다.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진행된 이번 행사는 한가위와 관련된 프로그램으로 인절미를 만들어 먹어보는 음식체험, 민속놀이(합동제기, 단체줄넘기, 윷놀이, 릴레이 풍선 터트리기), 공연관람(사물놀이)으로 구성되었으며, 지역주민 스스로 만들어가는 행사를 통해 주민자치조직 실현에 한 발자국 다가갈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성남시에 거주하는 소외된 계층과 저소득층 지역주민들에게 풍성한 한가위가 되었기를 기대해 보며 앞으로도 성남만남지역자활센터는 지역주민들과 소통하기 위해 힘쓸 것”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분당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