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30일(금) 오후 6시에 산성공원 특설무대에서 성남예총( 김영실 회장) 미니콘서트가 열렸다. 이날 무대는 성남예총 산하 9개 지부가 모두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쌀쌀한 날씨에 관객의 숫자는 적었지만 9개 지부가 함께 한 실험적인 무대이기에 의미가 컸다고 할 수 있겠다. 이날 사회는 입담좋은 함재욱씨가 맡았으며 연예협회 색소폰 앙상블을 시작으로

국악협회 경기민요 메들리, 영화협회 배우 신원균의 노래, 문인협회 홍성훈과 배명숙의 ‘뼈저린 꿈에서만’, ‘별헤는 밤’이 낭송되었다. 또한 음악협회의 프라미스 관현악앙상블의 공연과 무용협회 장고춤, 연극협회의 신파악극 ‘불효자는 웁니다’가 무대에 올려졌다. 특히 미술협회가 창단한 ‘소리버짐 중창단’의 첫무대가 선보여 눈길을 끌었으며 가수 ‘도시의 아이들’과 소명이 참가해 열정적인 무대를 관객들에게 선사했다.

 ▲국악지부의 무대
 ▲국악지부의 무대
 ▲문인협회의 무대
 ▲문인협회의 무대
 ▲도시의 아이들의 무대
 ▲도시의 아이들의 무대
 ▲연극협회의 무대
 ▲연극협회의 무대
 ▲사회자 함재욱
 ▲사회자 함재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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