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맥스 나누미와 함께하는 IT 희망학교’는 지난 2012년 여성가족부 공모사업으로 시작해 성남시에 위치한 국내 최고 소프트웨어 개발기업(티맥스소프트)의 인프라와 인재를 활용,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연간 30회 이상 IT 관련 전문 진로교육을 진행해왔으며, 현재 3기 청소년 19명이 활동 중이다.
시상식에 참여한 염미연 상임이사는 “임직원들이 정성을 모아 후원하여 여건 상 자신의 뜻을 펼치기 힘든 청소년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 사회진출을 돕고자 마련된 자리를 마련해 주신 티맥스소프트 임직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으며, 장학생으로 선발된 청소년들에게 축하의 말과 선배 멘티로 후배양성에 이바지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장학생 대표로 소감 발표를 한 1기 청소년(포항공과대학교 김지수)은 “매주 토요일마다 IT에 관심 있는 청소년(1~3기)을 대상으로 티맥스 나누미로 활동하고 계신 임직원분들께 감사드리고, IT 희망학교에서 활동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대학교 생활도 열심히 할 것을 약속한다.”고 소감을 발표했다.
성남시청소년재단 분당서현청소년수련관(관장 배영호)은 “장학생으로 선발된 1-2기 졸업생들에게 축하의 인사와 함께 2016년도에 성남시 내 고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4기 청소년을 모집(20명)할 계획이며, 많은 관심과 접수를 부탁한다.”고 덧붙여 말했다.
IT희망학교 프로그램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분당서현청소년수련관 청소년활동팀 (031-729-9456)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