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부터 실시해 오고 있는 체험 환경학교는 중앙공원, 맹산, 사기막골을 중심으로 숲공원탐사, 하천탐사, 자연환경놀이와 소각장, 수질복원센터 시설견학 등 어린이들이 환경을 쉽게 접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지도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시에서 환경지도자 교육을 수료한 전문 강사들이 성남에 주로 서식하고 있는 곤충과 식물 등 환경생태계를 책자로 제작하여 교육교재로 활용함으로써 어린이들에게 큰 호응을 얻는 환경교육 프로그램이다.
분당구에서는 교육과정이 끝나는 11월경에 체험 환경학교 참여 학생들과 강사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와 평가보고회를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