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촌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종민)은 지난 26일 지역사회 주민을 대상으로 ‘제 2회 도촌 With 음악회’를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성남시 도촌종합사회복지관은(관장 이종민) 2015년 3월 19일, 당시 성남시에서 가장 큰 규모의 사회복지관인 도촌종합사회복지관을 개관하여 현재 지역주민들의 생애주기별(아동~노인) 다양한 복지혜택을 위해 전문적인 사회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성남시 중원구 도촌동에 위치한 도촌종합사회복지관은 재단법인 여의도순복음연합(여의도순복음분당교회)에서 시로부터 위탁을 받아 운영하는 전문 사회복지기관으로 지역주민들의 복지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종합적인 복지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도촌종합사회복지관 준공 2주년을 맞이하여 2016년 9월 24일(토) 오후 7시부터 문화소외계층의 문화충족과 사회통합, 그리고 시민이 더욱 행복한 성남을 만들어가기 위한 ‘제2회 도촌 With 음악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오후 7시부터는 본격적인 음악회로 기념식과 대중가수 박완규, 전효성, 소프라노 강혜명, 전자바이올리스트 마리 등 전문연주자들로 음악회를 열어 시민 2,500명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마쳤다.

또한 이날 관객들이 입장시 후원금 1,000원을 기부하여 성남시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사업으로 쓰일 예정이라 의미가 더해졌다.

‘제2회 도촌 With 음악회’는 도촌동단체장협의회와 도촌동주민자치위원회에서 공동주관하여 진행되었으며, 주민통합의 의미 또한 배가 되었다.

이날 이종민 도촌종합사회복지관장은 “금번 도촌 With 음악회에 많은 시민분들이 참석하여 우리시 지역의 문화소외계층에게 질높은 문화서비스 제공을 통한 문화적 소외감해소와 시민이 하나됨을 느낄 수 있는 행사였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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