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중도서관은 개관(2013년) 이후 인문학 강좌를 특성화하여 지금까지 매년 인문학 강좌를 실시해 오고 있다. 특히 이번 강좌는 역사, 패션, 희극, 문학, 재즈 등 다양한 인문학 분야를 18회에 걸쳐 진행할 예정이다.
첫 번째 강의로 3~4월 둘째, 넷째 화요일에 단국대 사학과 한시준 교수의 ‘한국 근 현대사’를 시작으로 5월 매주 화요일은 패션 큐레이터 김홍기 강사의 ‘패션의 인문학’을 진행한다.
6~7월에는 연극감독이며, 평창 개폐막 총감독을 맡은 양정웅 감독의 ‘셰익스피어의 희곡과 낭만극 읽기’를 하며 네 번째 강의는 문학작가이며, 한예총 시나리오, 연극과 전 교수인 김청조 선생의 ‘문학으로서의 희곡’을 강연한다.
마지막으로 다섯 번째 강사는 9~10월에 한양여대 실용음악과 겸임교수로 재직중인 나혜영 교수의 ‘재즈음악의 이해’를 통해 인문학적 알찬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각 강좌의 강의계획서는 운중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제공된다.
일상에서 만나는 인문학 강좌는 인문학에 관심이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무료로 진행된다. 강의신청은 운중도서관 홈페이지(문화마당->온라인 수강신청)를 통하여 선착순 신청(강좌별 70명)이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운중도서관 홈페이지(http://uj.snlib.go.kr) 공지사항을 참조하거나 운중도서관팀(729-4360, 4373)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