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마을과 환경포럼(회장 최만식의원)은 29일 성남시의회에서 ‘지속가능한 도시자연공원 어떻게 만들것인가?’의 주제로 환경 토론회을 개최한다.

최만식회장은 “ 최근 뜨거운 감자인 율동공원내 스파벨리골프장 증설과 관련하여, 전문과와 환경단체, 이해관계인 간의 토론을 통하여, 지속가능한 도시자연공원에 대한 고민과 대안을 갖는 시간을 갖겠다.”고 밝혔다.

이날, 토론회에는 조경작업소 울 김연금박사의 “도심에서의 도시자연공원의 역할? ”의 발제와 성남시 공원과의 “율동자연공원 스파벨리 골프장 확장 사업 현황 설명”, 토론자로 조정식 성남시의원, 김상렬 성남환경운동 공동대표, 한무승 율동주민, 스파벨리 골프장 사업자 등이 참여한다.

최만식회장은 “ 의원연구단체인 성남 마을과 환경 포럼 회원들과 100만 성남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하며, 우리가 살아갈 성남시의 개발과 환경보전에 대한 공론의 장을 통하여, 지속가능한 100만 성남시가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분당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