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체육회와 성남시장애인체육회는 오는 31일 탄천종합운동장 체육회관 1층 이벤트홀에서 ‘제63회 경기도체육대회 및 제7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합동 해단식’을 개최한다.

이날 이재명 성남시장, 성남시의회 의장 김유석, 성남시선수단 200여명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해단식에는 성남시선수단 참가결과 보고, 우승컵 봉납식, 입상선수단 지원금 전달식이 진행된다.

성남시체육회는 제63회 경기도체육대회에 22개 종목 392명의 선수와 임원들이 참가하여, 볼링과 궁도가 종목별 종합 1위를 차지하였고, 이어 축구, 정구, 배드민턴이 종목별 종합 2위, 복싱이 종목별 종합 3위의 성적을 거두며 선전을 함으로써, 개최지인 화성시의 텃세에도 불구하고 종합점수 25,118점을 획득, 종합 3위의 성적을 거두며 100만 성남시민의 자존심과 명예를 지켜냈다.

또한, 성남시장애인체육회는 제7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에 13개 종목 129명의 선수와 임원들이 참가하여, 볼링이 종목별 종합 1위를 차지하였고, 조정이 종목별 종합 2위, 파크골프가 종목별 종합 3위의 성적을 거두며,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각계각층의 많은 분들의 관심으로 종합점수 22,311점, 종합 4위라는 역대 최고의 성적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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