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추억의 우리밀 수확체험’ 행사에서는 밀 수확 및 탈곡, 여치집 만들기, 생태체험 등 다양한 체험부스와 우리밀의 중요성을 알리는 홍보부스, 토종씨앗의 중요성과 먹거리를 선택할 권리를 확보하기 위한 시민인증사진 캠페인도 함께 진행하여 우리 생태자원의 소중함을 일깨울 수 있도록 하였다.
토종종자인 우리밀은 쌀, 보리 다음으로 중요한 곡물자원으로 특히 우리밀은 겨울에 자라 농약과 비료가 필요 없는 친환경 작물이다. 현재 약 1%인 우리 우리밀 자급률을 높여 건강한 먹거리를 확보할 수 있어야 한다.
‘제2회 추억의 우리밀 수확체험’ 행사로 아이들에게는 우리밀 체험의 기회를 주고 어른에게는 추억의 향수를 제공하여 우리밀의 중요성을 알릴 수 있었다. 한편 이번 체험 행사로 생산된 우리밀은 청계산, 영장산, 남한산성 줄기인 검단산 등에 야생동물의 겨울 먹거리로 제공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