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행사는 “옷장 속 인문학”이라는 테마로 ‘옷장 속 인문학’의 저자 김홍기 (패션큐레이터)를 통해 인간의 내적 성장과 세상과의 소통의 매체가 되는 옷의 역사와 가치를 배우게 된다.
이번 행사는 백현중학교, 야탑중학교, 송림중학교, 샛별중학교, 내정중학교, 수내중학교 총 6개 학교도서관 사서교사와 정자청소년 작은도서관 사서가 모여 독서캠프를 공동기획하여 연합운영하는데 큰 의미가 있으며 올해 2회 진행으로 더욱 내실있는 프로그램 기획이 돋보인 캠프이다.
1일차는 작가와의 만남 및 책놀이 런닝맨 귀가 미션으로 진행이 되고 2일차는 그림책 ‘요셉의 작고 낡은 오버코트가’를 같이보고 헌셔츠를 재활용하여 조별로 나만의 옷을 만들게 된다. 그리고 자기가 만든 옷을 본인이 입고 무대에서 패션쇼 연출을 하게되어 피날레를 장식하며 마무리한다.
이 사업은 청소년에게 함께하는 독서활동을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 구성원으로서의 나를 발견하고 성장시키는 기회가 될것이며 일상생활 속 아이템을 활용한 독서활동의 경험을 매개로 독서와 도서관에 대한 친근감 조성에 도움을 줄것으로 기대 된다.
기타 문의사항은 분당정자청소년수련관(031-729-9553)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