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사랑 품앗이캠프는 6.25한국전쟁에 참전했던 태국 군인들의 후손인 청소년들에게 품앗이 보은정신을 일깨워주고 실천하는 대한민국을 알리기 위한 사랑과 우정의 캠프로 운영되며, 나라사랑 품앗이캠프에 참가하는 성남시 대학생 자원봉사 청소년과 방한한 태국 청소년들은 군용 비행기 견학, 전투 및 헬리콥터 탑승 체험, 예천천문우주센터 체험 활동 등 다양한 체험을 하게 된다고 한다.
또한, 이번 캠프에 참가하는 성남시 대학생 청소년들은 분당서현청소년수련관에서 진행하는 국제교류 봉사활동 “3,000km의 여정” 프로그램을 통해 오는 8월 21일부터 31일까지 9박 11일 동안 태국 방콕을 방문하여 금번 캠프에 참가한 태국 청소년 및 한국전쟁 참전용사 생존자들을 위한 봉사활동도 계획하였다고 한다.
이와 관련, 분당서현청소년수련관 변상덕 관장은 “이번 캠프를 통하여 청소년들이 올바른 국가관과 안보관 확립은 물론 태국-한국전 참전용사 후손들과의 만남을 통해 호국보훈의 의미를 되새겨보는 뜻깊은 캠프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