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소속 전국 시,군,구청장과 지방의원들의 모임인 전국자치분권민주지도자회의(KDLC) 정기총회가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정종삼 성남시의원 전국자치분권 민주지도자회의 공동대표로 선출했다.

17일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전국자치분권민주지도자회의(KDLC) 본 총회에서 제3기 KDLC 상임공동대표로 김영배 성북구청장의 연임을 의결하고, 기초의원 공동대표로 정종삼 전국기초의원협의회장(성남시의원)과 일반회원 공동대표로 정현태 前남해군수를 선출했다.

 
 
정종삼 시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권한과 재정이 독립된 지방자치가 완성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특히 현재 과도하게 중앙에 집중돼 있는 국가재정구조를 개선하는데 기초의원들이 중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KDLC 3기 집행부는 10월12일 ‘지방자치 균형발전’을 주제로 교육연수를 시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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