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열린옷장 김소령 공동대표
▲(사)열린옷장 김소령 공동대표
성남시가 경제, 환경, 문화, 복지, 교통문제 등 다양한 사회적문제해결을 위한 대안모델로 타 지자체에 앞서 공유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업과 교육에 열의를 보이고 있다.

2017년 공유경제 아이디어 공모, 성남시 공유단체·기업 지정, 공유촉진사업비 지원에 이어 ‘2017. 찾아가는 공유경제 교육’을 통해 시민들에게 공유경제의 가치를 이해시키고 공유경제의 우수사례를 전파하여 공유경제가 민간영역에서 더욱 확산되도록 하겠다고 2일 밝혔다.

앞서 지난달 19일 성남시바르게살기협의회원 대상교육과 23일 판교동 새마을부녀회 및 유관단체원 교육에 이어 오는 7일과 17일에는 성보경영고(성남시 수정구 단대동 소재) 취업반 학생들과 성남테크노과학고(성남시 중원구 하대원동 소재) 교사들을 대상으로 공유경제 교육을 진행하게 된다.

강사로 사단법인 열린옷장의 김소령 공동대표로 열린옷장은 정장대여서비스를 하는 대표 공유단체로 옷장속에 잠들어 있는 정장을 기증받아 공유하고,정장 대여수익을 다시 나눔사업으로 환원하는 비영리단체이다.

이번 교육으로 성인뿐만 아니라 청소년 대상으로까지 폭넓게 공유경제에 대한 인식과 가치를 전달함으로 공유개념을 알고 청소년 시기의 관심과 실천을 유도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 기대한다.

교육참석 및 문의사항은 성남시 고용노동과(729-3222)로 문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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