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의회 어지영 시의원이 오는 3일 오후 4시 분당구 정자일로 191, 국립국제교육원 1층 다목적홀에서 두 번째 ‘북콘서트’를 연다.

이번 북콘서트의 주제는 ‘성남시민과 함께하는 어지영의 시시콜콜 북콘서트’다. 2014년 첫 출간한 ‘현장에서 답을 찾다’에 이어 이번에는 ‘30대 초선 시의원의 의정활동 분투기’를 펴냈다.

어 의원은 “4년 여 의정활동에서 발로 뛰며 얻은 수많은 경험들 그리고 그로 인한 성과와 실패를 여과 없이 책이 담았다”며 “짧으면 짧고 길면 긴 기간 동안 나름대로 열과 성을 다해 뛰어다닌 발자취를 시민들과 대화로서 풀어보고자 한다”고 말했다.

현재 기초의원 타선거구(정자동, 정자1동, 정자2동)를 지역구로 하는 어 의원은 전남 영암 출신으로 전남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나와 아름방송네트워크 기자 등을 거쳐 2014년 6.4 지방선거에서 성남시의회에 입성했다.

성남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공생을 위한 주거복지포럼’ 회장을 비롯해 더불어민주당의원협의회 간사 등을 역임하며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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