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악협회 성남시지부(지부장 부명희)가 주관하는 ‘제33회 성남전국(학생) 국악경연대회’가 7월 21일 오전 10시부터 성남시청 1층 온누리 대강당에서 성남예총 주최, 경기도와 성남시가 후원으로 개최된다.

이날 국악경연 대회는 전국 초·중·고등학생이면 누구나 참가 할 수 있고 경창부문(판소리, 민요, 시조, 병창 등), 기악부문(피리, 가야금, 아쟁, 거문고 등), 사물놀이(앉은반)부문과 국악 관현악(실내악단 포함) 등 4개 부문으로 열띤 국악 경연대회가 될 전망이다.

우수 입상자에게는 경기도지사 상인 ‘대상’ , 성남시장 상인 ‘최우수상’, 성남예총 상인 금상, 한국국악협회 성남지부장 상인 은상과 장려상 등 상장과 부상이 수여된다.

본 대회를 주관하는 부명희 지부장은 “성남시에서 33년 전통으로 개최되는 본 국악 경연대회는 미래 국악계를 이끌어 갈 재능 있는 국악계 영재를 조기 발굴 육성하고 저변확대에 목적이 있다”며 “전국의 많은 국악을 전공하는 학생들의 많은 참가를 기대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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