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2.17 월 11:25
로그인 회원가입
자유게시판보도자료등록시민기자등록뉴스레터  
분당뉴스
생활건강
한쪽 얼굴 통증? 전문의의 진단이 필수입니다!극심한 통증 유발하는 ‘삼차신경통’, 정확한 진단 후 치료받아야
분당뉴스  |  onad2000@naver.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8.07.31  11:45:58

   
 
‘삼차신경통’은 얼굴 한쪽에 감전되거나 송곳으로 찌르는 것 같은 극심한 통증이 순간적으로 발생하는 질환으로, 통증의 정도가 극심해 인간이 느낄 수 있는 가장 고통스러운 통증 중 하나로 악명이 높다.

일반적인 소염진통제가 환자에게 효과가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항경련제(뇌전증약)를 대신 복용해야 하는 경우가 많고, 신경차단술이나 미세혈관 감압술 등의 시술이나 수술이 치료법으로 사용되기도 한다. 그러나 질환과 관련한 해당 증상 전문 의사의 정확한 진단이나 심층적 검사 없이 삼차신경통으로 치료를 받게 되는 경우가 많아 주의가 필요하다.

분당서울대학교병원 뇌신경센터 신경과 박경석 교수가 2017년 병·의원에서 ‘삼차신경통’으로 의뢰돼 진료 받게 된 환자 40명을 분석한 결과, 실제 전형적인 삼차신경통으로 최종 진단된 환자는 16명으로 40%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나머지 24명은 삼차감각신경병이나 비정형안면통, 또는 턱관절 장애 등으로 진단됐고, 이 중 절반에 이르는 환자는 의뢰될 당시 이미 항경련제를 복용하고 있거나 신경차단술 등의 시술을 받아 과도하거나 불필요한 치료를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전체 환자 중 2명에서는 삼차신경통이 아닌 종양(뇌종양, 귀밑침샘종양)이 통증의 원인으로 진단돼 종양제거수술을 받게 된 경우도 있었다.

박경석 교수는 “삼차신경통은 안면 통증을 일으키는 여러 질환 중 하나로, 정확하고 전문적인 진단 없이 치료를 시작하는 것은 불필요한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다”며, “안면 통증이 발생한 초기에 치료부터 서둘러 시작하지 말고 먼저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분당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분당뉴스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의견쓰기는 로그인후에 가능하며,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가장 많이본 기사
1
성남시의회,“성남시 민간위탁사업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활동 시작
2
분당구 환경지킴이 청소봉사단 지원자 모집
3
성남시의회 최종성의원, 대한민국지방자치평가 의정대상 우수의원상 수상
4
성남시 야외 스케이트장·눈썰매장 15일 개장
5
성남문화재단 ‘금난새 유스 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
6
은수미시장, ‘온 디스플레이, 성남’ 공연 관람
7
성남시 연중 인허가 사전심사 청구제 운용
8
성남 학교밖 청소년 진로 설계 프로젝트 추진
9
성남 버스정류장 7곳 온열의자 설치
10
성남시의회, 제241회 제2차 정례회 개최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이메일무단수집거부청소년보호정책
(우)463-213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백현동 402   |  제보 및 문의 : 070-7872-6634
등록번호 경기 아50139  |  등록일자 2010년 9월 16일  |  발행인 : 조홍희   |  편집인 : 감인훈
Copyright 2010 분당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ebundan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