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지체장애인협회 성남시지회(회장 현명광)가 오는 22일 오후4시~8시 수진동 신한펠리체웨딩부페에서 ‘제1회 성남시 지체장애인돕기 일일찻집’ 후원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체장애인협회 성남시지회의 발전과 원활한 활동을 돕기 위해 마련되는데, 성남시의 각계각층에서 재능기부를 통해 문화공연이 진행되어 후원회장에 참석한 시민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행사를 주최하는 현명광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장애인들에게 조금이나마 실질적인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면서 “재밌고 의미 있는 콘텐츠들이 많은 만큼, 많은 시민들께서 참석해 마음껏 즐겨 달라”고 당부했다.

평소 장애인들을 위한 뜻 깊은 사랑 나눔을 펼쳐온 송위혁 후원회장은 “지역사회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을 찾아가 이들을 위로하고 정성담은 후원을 아끼기 않았다”고 밝히고 “우리 지역에서 아름다운 나눔들이 모아질 때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공동체의 행복지수도 높아 질 것”이라며 목소리를 냈다.

이번 행사는 또 성남시지체장애인협회가 지난 6월 업무를 시작한 지역사회협력 총괄사업본부가 앞장서는데 이무상 단장은 “관심이 부족하고 어려운 환경에 처해있는 지체장애인들을 위해 후원행사를 준비했다”며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성원을 기대했다.

한편 이날 후원금은 지역의 어려운 역경에 있는 성남시 관내 지체장애인들이 필요한 곳에 사용될 수 있도록 지원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분당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