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무용을 경험하며 자신과 가족, 이웃들과 소통하며 유대감을 강화할 수 있는 특별한 무대가 펼쳐진다.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박명숙)의 청년프로젝트 일환으로 진행하는 시민참여 무용프로젝트 ‘몸으로 말해요’가 9월 1일 율동공원 야외무대를 시작으로 8일 한국잡월드 썬큰가든, 15일 율동공원 책테마파크에서 3차례 이어진다.

이번 ‘청년프로젝트 - 몸으로 말해요’는 다른 예술분야에 비해 직접 체험하기 다소 어려운 무용 장르를 일상 속에서 쉽고 편안하게 접하면서 문화예술 경험과 건강 증진의 효과를 동시에 얻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

가족, 친구, 연인 단위의 참가자들은 가벼운 음악과 동작을 함께하며 자연스럽게 무용과 친근해진다. 자신의 생각을 몸의 움직임으로 표현하기도 하고, 서로의 감정을 읽으며 자연스럽게 소통하고 정서적 안정과 서로의 유대감도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참가를 원하는 시민들은 이메일 dbwls3369@hanmail.net(정유진커뮤니티댄스)으로 신청하거나, 현장에서 즉흥적으로도 참여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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