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유재호 의원(더불어민주당)은 “콘텐츠사업, 특히 웹툰산업은 대한민국이 세계에서 단연 최고”라며 “미래지향적인 웹툰 사업을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과 연계하여 진행한다면 대한민국의 독립운동을 세계에 널리 알릴 수 있고 성남시의 글로벌 브랜드 가치 상승을 위한 포석이 될 수 있다”며 “다만 성공적인 사업을 위해서는 청소년, 청년들이 주 타깃인 웹툰 산업의 생태계를 잘 파악해야한다”고 주문했다.
성남시 3.1 독립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하여 독립운동가 100인의 위인 웹툰 제작사업이다. 독립운동가는 남상목, 이영하 등 성남출신 독립운동가 등 33인을 선정한다.
이를 추진하기 위해 웹툰작가 33명과의 계약을 진행하고 2019년 연초부터 사업을 시작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