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2018년 제4회 추경 성남문화재단 심의에서 ‘독립운동가 웹툰 프로젝트 추진 사업’이 23일 표결끝(찬성5, 반대3)에 가결되었다.

성남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유재호 의원(더불어민주당)은 “콘텐츠사업, 특히 웹툰산업은 대한민국이 세계에서 단연 최고”라며 “미래지향적인 웹툰 사업을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과 연계하여 진행한다면 대한민국의 독립운동을 세계에 널리 알릴 수 있고 성남시의 글로벌 브랜드 가치 상승을 위한 포석이 될 수 있다”며 “다만 성공적인 사업을 위해서는 청소년, 청년들이 주 타깃인 웹툰 산업의 생태계를 잘 파악해야한다”고 주문했다.

성남시 3.1 독립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하여 독립운동가 100인의 위인 웹툰 제작사업이다. 독립운동가는 남상목, 이영하 등 성남출신 독립운동가 등 33인을 선정한다.

이를 추진하기 위해 웹툰작가 33명과의 계약을 진행하고 2019년 연초부터 사업을 시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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