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만남지역자활센터 부설 희망디자인사업이 올해 취업 취약계층 78명에게 취업지원을 이룬 큰 성과를 내었다.

지난 12일 진행된 성남만남지역자활센터 2018년 취∙창업 성공자 대회에 따르면 올해 희망디자인사업 운영현황을 분석한 결과, 올해 12월 현재 작년 참여자 98명 보다 약 15% 많은 112명이 참여하였으며, 취업성공률은 작년 12월 참여자 98명 중 60명이 취업 성공하여 61%의 성공률을 보였으며 올해 112명 중 78명이 취·창업에 성공하여 작년 취업 성공률보다 약 10% 높은 약 70%의 성공률을 보여 올해 성남만남지역자활센터 부설 희망디자인사업이 활발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성남만남지역자활센터 부설 희망디자인사업은 경기도와 성남시의 지원을 받아 수급자 및 취업 취약계층에게 고용과 복지를 통합된 취업 및 재무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취업분야를 보면 보육교사, 제조업, 서비스업 등의 민간 기업뿐 아니라, 올해도 4년 연속 성남도시개발공사 공기업에도 취업한 것으로 나타났다.

뿐만 아니라 2017년도부터 진행된 취약계층의 중∙장년층의 자녀세대인 청년층에게 취업지원 서비스를 진행하여 성남시 산하기관에 취업한 것을 비롯하여 올해에도 2명이 민간 기업에 취업하여 추후 청년 취업지원의 전망을 밝게 하고 있다.

희망디자인사업은 취업지원 외에 채무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성남시금융복지상담센터와 함께 찾아가는 ‘무료 채무상담’을 연 2회 운영함으로써 취업의 발판을 마련하는데 기여한 바 있다.

성남만남지역자활센터는 2012~2016년 보건복지부 자활사업 분야 최우수 기관으로 5년 연속 선정되어 올해도 지속적으로 성남시 저소득층을 위한 자활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근로의사가 있는 차상위계층,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들은 성남만남지역자활센터(748-3500)를 통해 자활근로 참여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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