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설관리공단 염동준 이사장(맨 좌측)이 일하기 좋은 기업 본상을 수상을 하고 있다.
▲시설관리공단 염동준 이사장(맨 좌측)이 일하기 좋은 기업 본상을 수상을 하고 있다.

성남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염동준)이 지식경제부와 경기도가 공동선정한 ‘경기도 일하기 좋은 기업(GGWP)’본상에 선정돼 지난21일 경기도테크노파크 다목적 홀에서 인증 수상 했다.

지방자치단체로는 경기도가 올해 처음 실시한 ‘일하기 좋은 10대 기업’ 인증사업은 미국 포춘 100대 기업 등 세계 40여 개국에서 동일하게 사용하는 평가 항목에 경기도에서 추가한 가족친화제도 운영 실태 평가항목을 합산해 GWP 코리아와 공동으로 GGWP 10대 기업을 선정한 것이다.

GGWP는 경기도의 일하기 좋은 일터를 의미하는 ‘Gyeonggi Good Work Place’의 줄임말이다.

성남시시설관리공단은 안정성, 대외이미지 등을 평가하는 `정량적 평가'와 성장 잠재력, 근무조건, 근무만족도, 가족친화제도 등 `정성적 평가' 등 총 2가지 평가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이번 GGWP에 선정됐다.

특히 직원들의 성과와 노력을 수시 격려하는 인사마일리지 제도 운영, 전문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기회 제공, 임직원간 열린 소통 경영, 무재해 달성 안전문화정착 등이 장점으로 부각됐다.

이번에 선정된 경기도 일하기 좋은 10대 기업은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 시 우대, 중소기업육성자금 신청 시 가산점 부여 등 20개 항목의 혜택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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