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립교향악단 금난새의 ‘오페라이야기 푸치니 갈라콘서트’가 오는 13일 오후 7시 30분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개최된다.

금난새 성남시 총 예술 감독 겸 성남시립교향악단 상임지휘자가 총 지휘를 맡는 이번 연주회는 이탈리아 작곡가인 푸치니가 작곡한 유명한 오페라 곡들을 모아 갈라콘서트로 꾸며진다.

소프라노 윤정빈, 조선형, 테너 국윤종, 김흥용 의 목소리로 푸치니의 오페라를 하이라이트로 들을 수 있다.

푸치니가 작곡한 오페라 중 라보엠, 토스카, 쟈니스키키, 투란도트, 마농 레스코의 곡 중에서 ‘내 이름은 미미’(라보엠), ‘오묘한 조화’(토스카), ‘오 사랑하는 나의 아버지’(쟈니스키키), ‘일찍이 본적 없는 미인’(마농 레스코) 등 10여곡을 감상할 수 있다.

금난새 지휘자가 오페라이야기를 친근하게 해설한다.

연주회 관람표는 R석 2만원, S석 1만5천원, A석 1만원이며, 청소년, 65세 이상, 1~3급 장애인, 국가 보훈 유공자, 3대가 모두 현역으로 복무를 마친 성남시 병역 명문가는 50% 할인된다.

인터파크(http://www.interpark.com), 성남아트센터 홈페이지(http://www.snart.or.kr), 전화예매(1544-8117)로 티켓을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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