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김선임)는 9일 개원준비가 한창인 성남시의료원을 현장방문 하였다.

이번 현장방문은 성남시의료원이 지난 2월 11일에 준공됨에 따라 성남시의료원의 개원 준비 상태를 확인하고자 실시되었다.

성남시의료원은 옛 시청사에 위치하고 있으며 509병상의 규모로 지하 4층, 지상 10층. 연면적 85,684㎡로 건립되었다.

이날 문화복지위원회 의원들은 의료원의 현황보고를 들은 후 담당 시설장들과 함께 격리병실, 심혈관센터, 수술실 등을 둘러보며 의료원 관계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선임 문회복지위원장은 “성남시의료원 준공에는 많은 우여곡절을 겪었지만 준공을 위해 고생한 모든 직원 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하루 빨리 의료원이 시민을 품으로 갈 수 있도록 성공적인 개원을 위해 더 노력해 달라”고 당부하였고, 또한 “성남시의료원이 분당구 지역과의 의료 격차를 해소하고 소외계층, 노인, 장애인 등 모든 시민들에게 동등한 의료 서비스 혜택을 제공하는 공공병원이 될 수 있도록 문화복지위원회에서도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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