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영찬 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
▲윤영찬 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
윤영찬 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이 내년 4월 실시되는 21대 총선에서 성남시 중원구에 출마하겠다고 밝혔다.

윤 전 수석은 15일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하며 “중원구는 오랜 세월 민주당이 의석을 가져보지 못한 곳”이라며 “‘중원 탈환’의 기수가 되겠다”며 “중원구를 단순 재개발 사업을 넘어 첨단 IT기술과 주민의 삶이 접목되는 스마트한 도심으로 바꿔가겠다”고 밝혔다.

윤 전 수석은 전북 전주 태생으로 서울대 지리학과를 졸업하고 동아일보에 입사했다.정치부 기자 시절에는 노태우 비자금 사건 등을 특종했다. 2008년 네이버로 옮겨 미디어서비스실장과 부사장을 지내며 뉴미디어 분야에서 전문성을 쌓았다.지난 대선 때 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SNS 본부장으로 영입, ‘문재인 1번가 ‘전국을 덮자 파란 캠페인’ 등을 성공적으로 이끌어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저작권자 © 분당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