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진미석)는 오는 5월부터 11월까지 관내 중·고등학교 사회참여, 정치, 법 등 관련 동아리 및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청소년의 시민적 권리를 알아가기 위한 2019. 민주시민동아리지원사업 ‘모두의 참여’를 운영한다.

사회참여교육, 연합워크숍, 정책제안대회 등으로 구성된 본 프로그램은 성남시 청소년 사회참여 활성화를 위하여 지역 시민사회단체인 ‘오늘도 행복한 청소년’과 공동연구 및 진행을 통해 관내 사회참여 관련 7개 동아리, 108명 청소년을 대상으로 올해 시범으로 운영되며, 점차 확대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시민의 개념, 민주주의와 공동체, 청소년 사회참여 사례, 공공정책 발굴하기 등 10회차로 이루어진 교육 커리큘럼은 청소년들이 현대사회에서 시민의 개념을 이해하고 우리가 살고 있는 지역에서 나는 어떤 시민이 되고 싶은지, 우리주변의 문제와 해결방법을 직접 찾아보고 이를 변화시키기 위한 시민으로서의 경험 활동을 학습할 수 있도록 진행된다.

 
 
더불어 오는 8월 ‘모두의 참여’ 참가 동아리 대상 연합 워크숍과 11월 제9회 성남시 청소년 정책제안대회 참여를 통해 교육으로 배우고 학습한 내용을 기반으로 청소년들이 직접 지역사회에 변화가 필요한 부분을 직접 찾고, 이를 변화시킬 수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안하며, 단순한 교육에서 그치지 않고 직접 행동으로 실천하여 청소년의 시민적 권리를 행사할 계획이다.

성남시청소년재단 진미석 대표이사는 “성남시 청소년들이 참여에 대한 교육과 실천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계기이며, 청소년의 사회참여 확대를 위하여 더 많은 청소년들이 참여하고 기본적 권리를 보장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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