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시장 은수미)는 ‘특례시 지정 스티커’를 제작해 성남시 관용차량 500대와 일부 직원 차량에 부착해 운행 중이라고 7일 밝혔다.

이번 스티커는 지역 곳곳에서 일고 있는 ‘특례시 지정’에 관한 시민 염원 촉구 결의대회 등에 동참하려고 제작했다.

성남시에서 운영 중인 관용차량이 공적업무 수행을 위해 시내 곳곳을 누비는 것에 착안해 성남시를 특례시로 지정해 달라는 스티커를 홍·적색 이미지로 제작, 멀리서도 특례시 문구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성남시 관계자는 “성남 특례시 지정에 조금이나마 동참하고자 스티커를 제작하였다”며 “100여만 시민의 염원인 특례시 지정으로 성남시가 미래를 향해 도약하는 또 다른 시발점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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