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시장 은수미)는 9월 30일 시청에서 성남시내 예비군 지휘관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지역방위의 핵심인 예비군 육성에 대한 예비군 지휘관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성남시장, 55사단170연대3대대장, 성남시재향군인회장이 함께 참석해 예비군 지휘관들을 격려했다.

성남시는 올해 예비군 육성과 지역방위를 위해 3억 1천여만원의 예비군 육성지원금을 편성 지원하였으며, 설과 추석명절에는 군ㆍ경 장병의 사기 진작을 위하여 2천 4백여만원 가량의 위문금을 전달했다.

이 외에도 각종 훈련간 군장병 격려를 위한 위문품 전달 등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은수미 성남시장은 “지역방위를 위한 예비군 지휘관과 군의 노고에 대해 감사를 표하며, 정기적으로 이런 자리를 마련해 예비군과 관련한 당면현안들을 같이 고민하고 해결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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