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1일 캐나다 144번째 생일을 축하하는 ‘캐나다데이’ 행사가 캐나다국외학교인 BIS Canada (분당소재)에서 열렸다.

7월1일은 1876년에 캐나다데이로 캐나다가 영국령식민지에서 독립국가로 탄생한 날로 올해로 144주년이되었다.

캐나다데이는 캐나다의 독립을 축하하는 국경일 뿐만 아니라 불꽃놀이와 다채로운 행사를 통해 온국민이 함께 어울리며 즐기는 축제일이기도 하다.

이날 모인 BIS캐나다 학생들은 캐나다 국기를 상징하는 흰색과 빨강색으로 매치한 옷을 입고 얼굴에는 페이스페인팅을 하며 캐나다의 정신을 불어 넣었다.
그리고 온타리오, 알버타, 퀘백, 사스카툰, 노바스코티아, 누나부트, 유콘, 뉴브런즈윅 등 캐나다의 7개 주를 소개하는 전시회가 열렸다.

 
 
학부모들의 참관으로 이루어진 전시회에서 학생들이 직접 조사를 통해 전시물들을 준비하면서 캐나다의 다양한문화를 체험하였다.

우리나라 최초로 분당금곡동에 개교한 BIS CANADA는 캐나다브리티시 컬럼비아주 산하의 아보츠포드교육청에서 Off-Shore School로 운영되고 있는 유일한 캐나다 정식학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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