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도서관은 토요휴업일인 오는 12월 11일 도서관2층 제1문화교실에서 초등학교 2~4년생 40명을 대상으로 ‘냅킨으로 탁상시계 만들기’ 체험 교실을 연다.

오전 10시와 오후 1시 각각 20명의 어린이가 참여하는 이번 체험 교실은 이미영 클레이 전문 강사가 냅킨을 활용해 탁상시계를 만드는 공예 수업을 진행한다.

참여 학생들은 냅킨 속 다양한 그림을 시계판 표면에 오려붙이고, 반짝이 가루 등을 뿌려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내는 나만의 시계를 만들어보면서 창의력을 키우고, 실생활에 쓰이는 생활소품을 직접 만드는 체험을 하게 된다.

행사참여 희망자는 오는 12월 2일과 3일 분당도서관 홈페이지(http://bd.snlib.net)를 통해 선착순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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