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노인종합복지관에서는 지난달 28일 오후 3시 CGV 오리점에서 2019 자원봉사자ㆍ후원자 감사행사를 기념하여 ‘별이 빛나는 밤에’ 행사를 진행하였다.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어르신과 지역사회를 위해 따뜻한 마음으로 함께해주신 봉사자와 후원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개최하였다.

이번 감사행사는 전년도와는 다르게 CGV 오리점을 대관하여 영화상영의 기회를 제공하였다. 부대행사로는 뮤지컬 공연(에스더컴퍼니 팀)으로 오프닝 무대를 열었으며, 2019년도 우수 봉사자 후원자 표창 시상식도 진행되었다.

1500시간 이상 봉사활동을 하여 관장상 표창 수상한 윤본섭(만 79세)어르신은 “매일 아침 일찍 봉사오는 시간이 즐겁고 기다려진다. 나를 통해 더 많은 봉사자들이 생겼으면 좋겠다” 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시상식 후 개봉한지 얼마안된 영화 ‘카센타’를 상영하였으며, 귀가 시 지역사회의 빛과 소금이 되어주신것에 감사하며 소금선물세트를 제공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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