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별자리를 좋아하고 천문에 관심이 많다면 중미산 천문대가 진행하는 ‘별자리 캠프’에 눈을 돌려보자. 천체 망원경도 직접 만져보고, 소유즈 종이 로켓, 해시계, 야광 별자리 엽서 등을 손수 만들 수 있다.

단순한 지식전달이 아니라 재미있고 다양한 교육체험을 통해 아이들이 신비로운 우주에 대한 꿈과 희망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도와준다.

모든 프로그램은 전공출신의 전문 강사가 진행하며 10명당 천문우주학전공 선생님 1명이 아이들과 생활한다.

모든 식단은 천문대 농장에서 재배한 유기농채소를 사용하며 쌀은 물맑은 양평쌀로 조리한다. 기념품으로 야광별자리 엽서와 해시계(양구일부), 관측일지, 수료증을 준다.

 
 
또 100만평 중미산 휴양림 내에 위치하여 별보기 좋은 여건을 갖추고 있어 캠프가 재미있고 아이들이 손수 만든 추억을 가져가기에 제격이다.

중미산 천문대는 소규모 인원을 대상으로 교육하는 천문ㆍ자연ㆍ과학 체험학습장으로 국내 최초로 유아 및 어린이 천문우주과학 체험학습을 실시한 기관이다.

캠프는 8월 13일부터 23일까지 총 3차에 걸쳐 1박 2일 일정으로 진행하며 대상은 초등부 1~6학년. 장소는 양평 중미산천문대. 비용 14만 5천원.

문의 031-771-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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