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김병욱 의원(성남시 분당을)이 원내대표가 수여하는 국정감사 우수의원에 4년 연속 선정됐다.

더불어민주당은 매년 국정감사에서 우수한 활약을 펼친 의원들을 대상으로 국정감사 우수의원을 선정하고 시상한다.

김병욱 의원은 20대 국회 전반기(16~17년) 교육문화관광체육위원회와 후반기(18~19년) 정무위원회를 거치며, 20대 국회의원 임기 4년 동안의 국정감사에서 한 차례도 빠짐없이 국정감사 우수의원에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김병욱 의원은 20대 국회 전반기에는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학생부 종합전형의 문제점 개선, 전국 초중고 교실 실내 공기질 실태 분석, 한국장학재단 국가장학금 소득분위 산정 개선 등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해 앞장섰다.

20대 국회 후반기에는 정무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증권계 출신 국회의원이라는 전문성을 살려 무차입 공매도 문제, 삼성 바이오로직스 벨류에이션 문제, 한국증시 저평가 문제, 하도급 벌점제 실효성 문제를 제기하고 정책대안을 제시하면서 정책전문가로서 돋보이는 의정활동을 펼쳤다.

2019년 국정감사에서는 금리연계형파생상품 DLF, DLS 사태의 대안으로 '펀드리콜제'를 제안해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 냈고, 20년 동안 관행적으로 이뤄진 공정위 하도급 실태조사의 전면 개편을 이끌어냈다. 또한, 공매도 예외조항(업틱룰)의 문제점을 파악해 현행 제도를 검토하겠다는 답변을 받아냈다.

김병욱 의원은 2019년 국정감사에서 정책국감을 이끌어 냈다는 평가를 받으면서 국회 최고 정책전문가에게 주어지는 ‘2019 국정감사 스코어보드 대상’을 수상했고, 금융소비자 보호에 앞장 선 의정활동으로 ‘2019 올해의 금융소비자보호 국회의원 대상’ 수상, 국가경쟁력 확보를 위한 혁신 법안, 민생 혁신 법안 평가에서 최고 평점 국회의원 4인에 포함되어 '제1회 WFPL국회의정평가 대상'을 수상하는 등 2019년 의정활동 전반에 걸쳐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김병욱 의원은 20대 국회 개원 후 현재까지 열린 본회의와 상임위에 100% 출석하고 있으며, 총선 공약 중 하나인 ‘봉급 50% 기부’ 역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약정을 맺고 꾸준히 기부하는 등 성실한 의정활동도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김병욱 의원은 “20대 국회에서 정책전문가로서 국민의 입장에서 문제점을 지적하고, 국민이 필요로 하는 정책을 이끌어 내기위해 노력했다”, “무엇보다 성실한 의정활동을 높이 평가해주신 것이 좋은 결과를 가져온 것 같다”며, “더욱 무거운 책임감과 사명감을 갖고 성실한 의정활동을 해나가겠다”고 국정감사 우수의원에 4년 연속 선정된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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