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8/26 [09:45]


 

성남시는 안전한 추석 명절을 위해 다음달 9일까지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2011년 추석대비 가스시설 특별안전 점검’을 한다.

지난 25일부터 시작된 이번 특별안전점검에는 성남시와 한국가스안전공사, 대한도시가스가 합동으로 점검에 나서 ▲이마트, AK플라자 등의 도시가스 사용시설 13곳 ▲LPG 충전소 13곳 ▲LPG 판매소 등의 액화석유가스 공급시설 5곳 등 모두 31곳의 가스시설 안전여부를 점검한다.

각 시설 내 ▲가스 사용시설과 공급시설의 유지관리 상태 ▲중간밸브, 휴즈콕 등 가스 안전장치 설치 여부와 유지관리상태 ▲안전관리자 상주근무 실태 ▲가스사고배상책임보험 가입 및 법정검사 수검 여부 ▲가스시설 관계자의 안전수칙 숙지상태 등도 점검 대상이다.

성남시는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지에서 시정조치하고 위해가 예상되는 시설에 대서는 개선명령 등을 통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가스를 사용할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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