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오전 박문석 의장과 박호근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은 의장실에서 수정‧중원‧분당보건소장을 만나 코로나19 대응의 최일선에서 총력을 다하고 있는 보건소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현재 각 보건소는 선별진료소 운영 등 모든 행정력을 총동원하여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애쓰고 있다.
박 의장은 “연일 비상근무로 지친 보건소 직원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서른네 명의 시의원들이 뜻을 모아 격려금을 전한다”며, “코로나19 사태의 종식을 앞당길 수 있도록 시의회에서도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아끼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
또한 박 의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으로 불안과 혼란의 상황이 지속되고 있지만, 현장에서 밤낮없이 고생하는 보건소 직원들이 있기에 지금의 어려움을 극복해낼 수 있다고 믿는다”며 “우리 모두의 힘으로 코로나19 사태를 하루빨리 이겨내고 함께 웃을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