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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수미 성남시장, ‘코로나19’ 종교계 집단감염에 따른 예배 자제 재차 요청기독교연합회 임원진과 16일 긴급 간담회 자리 마련, 예배 방식 전환 검토 등 요청
분당뉴스 기자  |  onad20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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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3.17  12:29:33

   
 
은수미 성남시장은 지역 내 교회에서 집단 감염이 발생함에 따라 16일 오전 11시 긴급히 기독교연합회 임원진들과의 간담회 자리를 마련했다.

이 날 은 시장은 기독교연합회 송산면 회장 및 홍완표 수석부회장을 비롯해 임원진 7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리 시 교회 내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수 발생했다”며 “성남시가 제2의 집단 감염지원이 될 수 있는 만큼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아 우리는 반드시 감염 확산을 막아내야 한다. 기독교연합회에서도 이에 적극 협조하고 동참 해 주시기를 다시 한번 부탁드린다”라며 오늘 이 자리를 마련한 이유에 대해 밝혔다.

또한 은 시장은 임원진들에게 “향후 1~2주간은 사회적 거리두기에 기독교에서도 적극 협조해 주셨으면 한다. 이에 집합 예배는 가급적 자제해주시고, 온라인 예배 등으로 예배 방식 전환 검토를 적극 부탁드린다.”며 재차 당부의 뜻을 전했다.

이에 기독교 임원진분들께서도 “연합회 소속 교회들에 집합 예배 자제 및 방역 철저, 개인 위생수칙 준수 등에 대해 지속적으로 협조 문서를 발송하고 메시지를 전달하도록 하겠다”며 종교 활동을 통한 지역 사회 감염 확산이 되지 않도록 적극 동참하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마지막으로 “이번 요청은 신앙의 자유에 대한 탄압이 아닌 공동체의 안전을 위해 불가피하게 내린 조치이니 너그러이 이해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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