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월 26일 실시되는 성남시의원 파선거구 보궐선거에 출마하는 민주당 분당갑 위원회 청년위원장 이준배 예비후보가 3일 오후, 분당구 삼평동 메가스페이스 빌딩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 예비후보는 민주당 전국청년위원회 기독교특위 위원장과 성남시체육회 이사 그리고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성남시자문위원를 지내고 있으며 2010년도 경기도교육감선거 김상곤 후보 연락소장과 2011년 4.27 분당을 보궐선거 손학규 후보 조직특보 등을 두루 역임했다.

특히, 이 예비후보는 지난 1992년부터 민주당 성남시 수정구위원회에서 청년당원으로 정치활동을 시작해 최근까지 분당갑 지역위원회에서 청년위원장을 맡아 많은 역할과 활약을 펼쳐 당내 신망이 높다.

이날 개소식에서 이 예비후보는 “지역의 심부름꾼으로 정정당당하게 선거를 치러 한나라당을 누르는 승리를 쟁취하겠다”며 “정치적 스승인 이윤수 전 국회의원님을 비롯해 당원과 시민과 국민을 섬기는 마음으로 정치를 시작하겠다”고 천명했다.

또한, “이번 선거는 작게는 시의원이지만 크게는 총선과 대선까지 연결되는 매우 중요한 선거로서 우리 민주당이 승리하기 위해 모든 사람들이 단결해야한다”며 “새로운 힘과 역동성으로 판교와 수내동 발전에 앞장서겠다고 역설했다.

 
 
이 예비후보는 인사말 도중 개소식에 참석한 민주당 예비후보 군인 조상정 성남시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 사무국장과 고기영 민주당 분당갑위원회 사무국장을 단상에 불러내어 소개했다.

조상정 예비후보는 항상 당원과 시민들을 섬기는 자세가 아름다운 이준배 예비후보라면 믿음이 간다고 말했고 고기영 사무국장은 우리민주당이 화합된 모습을 위해 힘을 합치겠다고 밝혔다.

이윤수 전 국회의원은 축사에서 이준배 예비후보의 결혼식 주례를 맡은 특별한 관계를 먼저 밝히고 “이곳 분당은 한나라당 텃밭이라고 하는데 사실은 해공 신익희 선생이후 지금까지 전통이 살아있는 민주당의 텃밭”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이번 기초의원부터 도의원, 국회의원, 대통령까지 깡그리 바꿔서 이 나라를 반석위에 설 수 있는 그러한 나라를 만들어 달라”고 주문하고 “그 시작으로 이준배 예비후보가 반드시 시의회에 입성해서 젊은 기개를 펼칠 수 있도록 해야한다”고 말했다.

이날 이 예비후보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에는 성남시의회 지관근 부의장을 비롯해 김해숙, 정종삼, 정기영, 김 용, 김선임 시의원과 경기도의회 정기열 의원, 이윤수, 김태년 전 국회의원, 민주당 이상호 청년위원장, 분당갑 박광순 위원장, 분당을 김병욱 위원장 그리고 민주당원, 지지자, 지역 단체장, 주민 100여명이 참석해 이 예비후보를 격려하고 축하했으며 특히, 탤런트 선우은숙씨가 자리해 눈길을 끌었다.

◆이준배 예비후보 약력

▲영남외국어대학 사회복지과 재학 ▲현)민주당 분당갑 청년위원장 ▲현)경기도 교육자치협의회 위원 ▲현)성남시체육회 이사 ▲현)경기도 장애인 농구협회 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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