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립교향악단은 ‘성남시민의 날(10.8)’을 기념해 오는 29일 오후 8시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87회 정기연주회를 연다.

음악감독 임평용 씨가 지휘봉을 잡는 이번 연주회는 작곡가 김미림의 창작곡‘아라리’로 연주회 1부 무대를 연다.

이 곡은 성남시민의 날을 맞아 경기민요를 대표하는 아리랑을 교향시로 표현한 곡으로써 그 의미가 크다.

이어 프랑스의 플루트 계를 이끌어 가고 있는 필립 베르놀드가 ‘라이네케의 플루트 협주곡’을 협연한다.

연주회 2부는 성남시립교향악단이 차이코프스키의 6개 교향곡 가운데 가장 변화가 많고 가장 열정적인 곡인 ‘교향곡 4번’을 연주해 관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할 계획이다.

연주회 관람표는 인터파크 (1588-1555, www.interpark.com)를 통해 구입할 수 있으며 관람료는 일반 1만원, 청소년 5천원, 성남시립교향악단 회원은 30%할인된다.

 

문의전화 : 문화예술과 예술팀729-29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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