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지오팜코리아(공동대표 박성주, 박동일, 박동형)가 18일 이웃돕기 후원 물품인 비말차단용 마스크 10만장 4,000만원 상당을 성남시에 전달했다.

시는 이날 오후 13시 30분 복지국장실에서 박성주, 박동일 공동대표 등 임직원 3명이 참여한 가운데 ‘이웃돕기 후원 물품 전달식’을 했다.

기증받은 마스크는 성남시 관내 9개 동 행정복지센터에 17,400장, 사회복지시설 및 기관 57개소에 82,600장을 고루 전달할 예정이다.

㈜지오팜코리아는 의약외품의 제작, 도매 및 소매를 하는 회사로 성남시 중원구에 위치해 있다.

전달식에 참석한 박성주 공동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해 여러모로 어려운 시기에 도움이 되고자 비말차단용 마스크를 기증하게 되었고, 추후 성남의 어려운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되기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 활동을 하고 싶다.”고 했다.

김학봉 복지국장은 “정말 필요할 때 큰 도움을 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며 “기증하신 소중한 마스크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 고루 배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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