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정상급 만돌린 오케스트라 (타카시 구보타 지휘)와 분당 만돌린 오케스트라 (서윤숙지휘)가 오는 10월 15일(토)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합동무대를 연다. ‘분당만돌린 오케스트라’는 올해 열한번째의 정기연주회를 맞이하면서 일본의 정상급 만돌린 오케스트라인 ‘구보타 필로 만돌린 오케스트라’를 초청하기로 했다. 분당만돌린 오케스트라는 1999년 이석기선생의 지도아래 순수 아마추어 연주자들이 모여 창단한 단체로 일본, 중국 등과의 활발한 교류를 통하여 합동연주를 해오고 있다.

1부 공연은 분당만돌린 오케스트라의 무대로 비틀즈, 영화 타이타닉의 주제곡, 슈베르트의 숭어, 한국 민요 메들리가 연주되며 2부 공연은 팔보의 서곡 D단조, 바베의 현악을 위한 아다지오, 지휘자 다카시 구보타의 환상곡 제1번 E단조가 구보타 필로 만돌린 오케스트라에 의해 연주된다. 3부는 한일 합동곡이 연주된다.

공연문의: 010-9435-6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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