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은 위대하다. 여름이 정열적인 붉은 장미의 계절이라면 가을은 코스모스의 계절이 된다. 학창시절 가을 소풍길에 흐드러지게 피어 있던 코스모스에 대한 추억 때문일까?
코스모스가 피어있는 길을 걷노라면 잠시 소녀가 되어 버리고 노래가 저절로 불리워진다.
‘코스모스 한들한들 피어있는 길~ 향기로운 가을 길을 걸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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