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노인복지과에서는 ‘노인‧치매 통합지원 상담콜센터’의 상담사를 공개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상담사는 노년층의 신체, 심리, 정서적 부분까지 이해하고 공감하는 원스톱 맞춤형 통합정보를 제공하게 된다.

이번 채용은 상담전담 인력 2명을 채용할 예정으로, 근무기간은 12개월로 2021년 12월부터 근무를 시작하게 된다.

응시자격은 모집공고일(2021. 10. 4.)기준 만 55세이상(1966. 10. 4. 이전 출생자) 및 성남시에 주민등록 등재자로, 노인 및 치매 ‘관련 자격증 보유’, ‘관련 전공학위 소지’, ‘관련 기관 업무 경력’의 세가지 요건 중 하나 이상 해당하는 경우 지원이 가능하다.

공개채용 절차는 1차 서류심사, 2차 면접 심사로 이루어지며, 서류심사를 통해 선발한 고득점자를 대상으로 면접 심사를 하고 11월 9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

기간제근로자 신청은 2021년 10월 18일부터 25일 중 성남시청 서관 7층 노인복지과에 방문하여 접수하거나 우편 및 이메일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기간제 근로자 채용공고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성남시 홈페이지 채용공고 또는 노인복지과(031-729-3067)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만 55세 이상 채용을 통해 어르신 일자리 기여 및 고령자 공감대 형성을 통한 상담의 편안함 및 상담 접근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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