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동 제10공영주차장에 창작자들을 위한 전용공간이 생겼다.

성남시와 성남산업진흥원은 은행동 제10공영주차장 2층에 창작기업 입주공간 ‘창작센터 성남 아티잔’이 조성되어 운영을 시작했다고 14일 밝혔다.

‘창작센터-성남 아티잔‘은 총 856㎡ 규모의 12개 독립형 창작기업 입주공간에 가구, 공예, 미술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들이 입주했으며, 성남시 시민 누구나 방문하여 가구, 자수·공예, 일러스트 등 창작결과물을 감상하고 체험할 수 있다.

‘창작센터 성남 아티잔’은 입주 창작기업 뿐만 아니라 성남 시민과 비입주 창작기업들을 위한 개방형 창작 지원공간을 1층 3개실에(168㎡) 추가로 조성하여 누구나 창작에 대한 꿈을 이룰 수 있는 공용 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며, 이 공간에는 3D프린터, 각종 출력장비 등을 갖춘 장비실과 창작 클래스 룸 등으로 꾸며질 예정으로 창작활동에 필요한 장비와 교육 프로그램 등 창작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창작센터 성남 아티잔’ 입주기업 ECOLE B.T.A.F 김용선 대표는(업종 프랑스자수) “창작의 열기가 맞닿아 있는 ‘창작센터 성남 아티잔’에 많은 성남 시민들이 찾아주시어 다양한 창작활동을 공유하는 ‘우리동네 창작 샘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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