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행복마을한마당축제 추진단(단장 양재연)은 지난 27일 미혼모자 공동생활가정인 ‘성남시 새롱이 새남이집’을 방문하여 행복마을 한마당 축제 바자회 수익금 전액을 기부하였다.

제8회 성남시 행복마을 한마당은 마을공동체 활동가들의 축제로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지난 12월 19일 성남시 마을공동체지원센터 유튜브 라이브로 진행되었으며 바자회는 마을활동가들이 손수 기부한 물품을 온라인 경매를 통해 판매하여 총 76만원의 수익금이 모아졌다.

여기에 성남마을공동체만들기네트워크에서 24만원을 후원하여 총 100만원을 ‘성남시 새롱이 새남이집‘에 기부하였다.

양재연 축제 추진단장은 “코로나19로 움츠러든 시기이지만 마을활동가들의 나눔이 있었기에 성공적으로 행사를 마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서로 돌봄이 있는 마을공동체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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