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합창음악을 즐길 수 있는 축제가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성남아트센터에서 열린다.

성남시립합창단은 3일동안 ‘제2회 성남시합창축제’를 열어 시민들에게 멋진 여가의 기회를 제공하기로 했다.

합창축제기간동안 19일과 20일은 아마추어 합창단 9팀이 성남아트센터 앙상블시어터에서 저마다의 색깔 있는 하모니의 공연을 펼친다.

▲수정구여성합창단은 숨바꼭질, 고향의 봄 등을, ▲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강상술래, 엄마야 누나야 등을, ▲성남시니어여성합창단은 아름다운 나라, My heart will go on 등을, ▲분당구어머니합창단은 덩더둥셩, Kyrie 등을, ▲분당아버지합창단은 강원도아리랑, 쾌지나 칭칭나네 등을 릴레이 공연한다.

21일은 시립합창단이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정기 공연 무대를 마련해 주옥같은 화음으로 동무생각, 나가거든, 산낙지를 위하여, Time to say goodbye 등을 선사한다.

시립합창단 공연 티켓 한 장으로, 합창축제 전 일정을 관람할 수 있다. 단, 19일, 20일 공연은 선착순 입장이다.

이번 연주회 티켓은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 앞 아이프라자(783-8000)또는 인터파크(1588-1555, www.interpark.com)를 통해 구입할 수 있다.

관람료는 일반 5천원, 청소년 40%, 성남시립합창단 회원은 30% 할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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