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공단에 따르면 최근 여주군시설관리공단의 경영 우수 사례 발표 요청을 시작으로 용인도시공사, 양주시청 등 광역 및 기초단체들의 벤치마킹을 위한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성남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해부터 직급일원화체계 시행 및 직원들의 성과와 노력을 수시 격려하는 인사마일리지 제도 운영, 전문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 임직원간 열린 소통 경영, 무재해 달성 안전문화정착 등을 시행해‘경기도 일하기 좋은 기업’에 선정된바 있다.
먼저 지난 3월 지방자치단체로는 처음으로 천안시 및 시의회 의원 등이 방문해 공단운영전반을 확인하고 벤치마킹 의사를 밝혔다.
9월에는 여주군시설관리공단 요청으로 공영주차장 및 기타 공단사업전반의 우수경영사례발표를 진행했다.
또 같은 달에 용인시도시공사 및 양주시청에서 직급체계 일원화 방안 및 공단운영현황 전반을 확인했다. 이밖에 다른 기초지방자치단체 관계자들의 방문 및 전화 상담도 끊이지 않고 있다.
염동준 이사장은 "최근 전국의 모든 자치단체들과 공기업들이 혁신경영에 매진하면서, 다양한 경영시스템을 시도하고 있는 우리 공단의 경영체계를 벤치마킹하려는 움직임이 활발한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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