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시장 은수미)는 경기도에서 실시한 ‘2022년(2021년 실적) 세외수입 운영 종합평가’ 결과 1그룹에서 대상으로 선정되어 4월 중 기관표창과 5천3백만원의 시상금을 받게 되었다.

이번 평가는 경기도 내 31개 시 ․ 군을 세외수입 부과액 규모별 기준으로 3개 그룹으로 나누어 세외수입 징수, 체납액 정리, 신규세입 발굴 및 제도개선 항목 등의 지표를 통해 세외수입 징수분야 전반에 대하여 종합적으로 평가한 것이다.

성남시는 2021년 시 세외수입 6,446억원을 부과하여 6,061억원을 징수하였고, 책임징수관제 운영과 징수협업(멘토링)을 통해 효율적으로 세외수입을 관리한 점과 체납자 차량번호판 영치, 가택수색, 압류재산 공매 등 적극적인 체납처분 활동이 좋은 평가로 이어져 대상 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성남시 세정과 관계자는 “앞으로도 세외수입 운영평가를 바탕으로 공정하고 정확한 세외수입 부과징수로 자주재원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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