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서울대학병원은 오는 18일 ‘ 경기도 아토피ㆍ 천식 교육정보센터’ 를 개소한다.

센터는 아토피피부염, 천식 등 알레르기질환에 대해 과학적이고 신뢰성 있는 정보를 제공하고 교육 및 상담을 통해 알레르기 질환의 적절한 예방 치료 관리에 도움을 주어 도민의 건강 수준을 향상시키는데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교육정보센터는 아토피ㆍ 천식 질환 전문 간호사가 상주하며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예방관리 교육을 한다.

상담전화(1577-9642)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교육정보센터는 보건소 아토피 담당자 교육, 주민 강좌에 아토피 관련 전문 강사 지원, 질환 정보 제공을 위한 홈페이지 구축, 보건소에서 활용할 수 있는 교육 홍보자료 제작 등의 업무도 맡는다.

또 18일 오후 3시 45분 부터 분당서울대학병원 대강당에서는 환자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개소기념 건강강좌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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