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진미석)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에서는 기후ㆍ환경교육 강화를 위한 교육기본법 개정과 탄소중립기본법 제정 등 기후위기 대응 교육 대전환 시기에 맞춰 2일 부터 낙원중학교를 1학년 6학급 203명 대상 자유학기제 청소년 진로·직업체험 ‘나침․판’을 진행했다.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은 생태환경 분야를 특화한 학급별 맞춤형 진로․직업체험으로 운영되는 본 사업은 진로 특강 및 체험활동을 통해 기후환경 위기 시대를 살아가는 청소년들에게 환경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확립하고 생태․환경 분야와 관련한 진로를 탐색·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게 된다.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 ‘나침․판’세부 프로그램은 생태․환경 분야, 직업인 특강, 진로체험(지구를 살리는 업사이클링 체험, 자연물을 활용한 힐링 진로 체험),전문학과 대학생 멘토링, 생태 청소년교육연극, 숲 체험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 ‘나침․판’ 담당 오은경은 “그동안 대부분의 자유학기제 진로교육이 폭넓은 분야의 직업군을 이해, 체험하는 형태로 운영되었다면, 본 사업은 생태ㆍ환경 분야를 진로 교육으로 운영된다는 점에서 다른 프로그램과 차별화를 갖는다”라고 말했다.

생태ㆍ환경 분야 특화 청소년 진로ㆍ직업체험 ‘나침․판’자세한 내용은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 전략사업팀(031-729-9651)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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