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신상진 후보가 안철수 분당갑 국회의원과 함께 율동공원을 방문한 뒤 산책 나온 시민과 만나 “율동공원에 수상무대를 만들고, 홀로그램 쇼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발표했다고 한다.

이는 분당을 모르는 철새정치인 안철수와 중원구 출신 신상진의 몰상식한 난개발 공약 남발로 즉각 철회해야 한다.

인근 주민들의 휴식공간으로 사랑받고 있는 율동공원은 친환경 자연공원으로 오랫동안 시민들의 조용한 산책로로서 사랑받아온 곳이다. 그런데 이곳에 인위적으로 수상무대를 만들고 홀로그램쇼까지 하겠다는 것은 중원구 출신 신상진 후보가 이 지역에 대해 얼마나 무지한지 확인시켜주는 것이다.

신 후보는 율동공원에서 홀로그램쇼를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AI 글로벌시티로 만드는 것이라고 착각하는 것은 아닌가? 성남시민들의 조용한 휴식 공간인 율동공원은 노후시설 개선, 자연경관 조성 등 자연공원에 걸맞게 친환경적으로 정비되어야 한다.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다. 분당 지역에 무지한 신상진 후보는 지금 즉시 속 빈 강정인 율동공원 르네상스 공약을 철회하고, 분당지역에 대한 공부부터 시작할 것을 요청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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